▲ 좌측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6일(목) 오전 11시 경서교회(담임 홍성익 목사) 예루살렘 대성전에서 제25-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부총무 윤덕남 목사의 회원점명 결과 24개 교단 및 단체가 참석하고 12개 교단 및 단체가 위임하면서 성수(과반 32개)가 됐다. 개회선언, 회순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실행위원회에 배포된 “한국교회의 개혁과 재성장을 위한 협력 요청”이라는 유인물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교회 교인수가 줄어든 것이 이단 해제 때문인가? 몇몇 대형교단의 대형교회들의 문제 때문이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한기총 회원들이 합의해서 내린 결정에 대해 자꾸 음해하는 이들이 있어, 변호사들과 논의를 거쳐 성명을 내게 되었으며 고의성 있는 비난을 일삼을 경우 부득이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사위원회 보고의 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개혁)총회(총회장 조승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보수총회(총회장 정원식 장로), (사)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협의회(대표회장 조영엽 목사), 글로벌선교회(회장 서대천 목사) 이상 2개 교단과 2개 단체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다.

회원교단 제명 및 탈퇴의 건으로 제24-13차 임원회의(2014년 1월 2일)에서 결의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고려개혁)(총회장 손용헌 목사, 총무 송태섭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총회(오류동측)(총회장 김희신 목사, 총무 고병훈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개혁)(총회장 윤선중 목사, 총무 김영신 목사)와 제24-15차 긴급임원회의(2014년 1월 13일)에서 결의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총신측)(총회장 김종환 목사, 총무 김병근 목사) 이상 4개 교단을 제명하였고,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총회(총회장 최제봉 목사, 총무 하용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총회(총회장 천 환 목사), 한국세계선교회협의회(회장 강승삼 목사) 이상 2개 교단과 1개 단체의 탈퇴를 보고 받았다.

임원 및 상임·특별위원장 임명의 건으로

명예회장(13명) 에는 조용기 목사(기하성여의도), 김선도 목사(기감), 오관석 목사(기침), 방지일 목사(예장통합), 김장환 목사(기침), 조경대 목사(예장개혁), 백기환 목사(예장중앙), 곽선희 목사(예장통합),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석원태 목사(예장고려), 이승렬 목사(개혁총회), 이강평 목사(그교회협), 하태초 장로(평협)

증경회장(7명)에는 이성택 목사(예장합동), 지 덕 목사(기침), 이만신 목사(기성), 박종순 목사(예장통합),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이용규 목사(기성), 엄신형 목사(개혁총연)

공동회장(22명)에는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윤종관 목사(예성), 정학채 목사(예장개혁), 조갑문 목사(합동중앙), 김성광 목사(하나님의성회), 진택중 목사(예장보수), 이병순 목사(합동선목), 김탁기 목사(그교협), 이용운 목사(합동개혁), 김송수 목사(예장개혁), 류성춘 목사(합동연합), 장완준 목사(예장호헌), 김인식 목사(개혁정통), 윤항기 목사(개혁예음), 정진성 목사(정통보수), 강기원 목사(예장), 장성호 목사(국제합동), 박홍자 장로(기하성여의도), 고금용 목사(예장중앙), 임원순 목사(예감웨슬레), 장성화 목사(예장연), 김노아 목사(성서총회)

부회장(40명)에는 강영선 목사(기하성여의도), 이건호 목사(예장중앙), 이상범 목사(예장합보), 조광작 목사(북한어린이), 조창희 목사(예장예장), 조규일 목사(합동보수A), 유안근 목사(개혁총회), 박의순 목사(예장총회), 김홍기 목사(피어선필동), 이우회 목사(예장호헌), 이재응 목사(개혁진리), 설동찬 목사(예장근본), 김영배 목사(합동보수C), 김성구 목사(개혁합동), 한영동 목사(총회합동개혁), 홍계환 목사(합동장신), 김중곤 목사(합동총신), 양창부 목사(예장연), 한정수 목사(합동연대), 정초자 목사(연합총회), 박종오 목사(합동보수보수), 정은주 목사(예장개혁), 홍상제 목사(개혁합동), 김성숙 목사(피어선평택), 이재갑 목사(웨신), 엄바울 목사(개혁총연), 이광훈 목사(합동보수망원), 양승오 목사(합동한국), 이복례 목사(기감연합), 서정웅 목사(브니엘), 김대형 목사(보수합동), 최재희 목사(합동개신), 박영희 목사(합동동신), 김길수 목사(예장성장), 최영흘 목사(합동총회), 이재희 목사(합동국제), 김의웅 목사(합동동행), 한정수 목사(합동연대), 고정환 목사(연합개혁), 한은수 목사(예감웨슬레)

서기 황덕광 목사(합동보수망원), 부서기 엄만동 목사(그교협), 회계 고진업 장로(예장개혁), 감사(2명) 고성삼 장로(기성), 고상권 장로(기하성여의도).

상임위원장(22명)에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이건호 목사, 국제위원회 김길수 목사, 스포츠위원회 김진옥 목사, 인권위원회 김호윤 목사, 찬양사역위원회 윤항기 목사, 영성위원회 정바울 목사 (기하성연합), 경찰선교위원회 이정춘 목사, 군선교위원회 정진성 목사, 청소년위원회 이동광 목사, 대한민국공공정책개발위원회 이태선 목사, 선교위원회 황연식 목사, 윤리위원회 강정식 목사, 복지위원회 박전복 목사, 다문화북한이탈가정위원회 정해송 목사, 의료선교위원회 김영면 목사, 유소년위원회 이병일 목사, 청년대학생위원회 노희석 목사, 교정선교위원회 정춘모 목사, 여성위원회 고영자 권사, 장애인위원회 서승원 목사, 재정위원회 전필립 장로, 환경보전위원회 김창수 목사가 임명됐다.

특별위원장(18명) 실사위원회는 윤종관 목사, (재)아가페소망교도소위원회 김삼환 목사, 기독교문화체험위원회 최바울 목사, 단군상대책위원회 김주락 장로, 한기총 국회파송위원회 양성전 목사, 교회화해중재위원회 송명호 변호사, 기독교센츄럴파크건립위원회 홍재철 목사, 학원폭력근절대책위원회 표스데반 목사, 신학연구위원회 예영수 목사, 통일분과위원회 엄기호 목사, 한기총발전위원회 류광수 목사, 기독교역사박물관위원회 공창호 장로, 신천지대책위원회 김노아 목사, 북한어린이돕기위원회 양인천 목사, 자살방지대책위원회 이주태 장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전문위원회 김만규 목사, 인사위원회 이병순 목사, 사학법반대위원회 김명식 목사
가 임명됐다. 또 총무 최명우 목사(기하성여의도), 부총무 윤덕남 목사(기침), 도용호 목사(예장호헌)가 인준됐다.

기타안건으로 한기총 제19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2014년 2월 12일(수) 오후 6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필리핀 선교 방문과 인도네시아 기독교 단체들과 MOU를 진행할 계획을 알렸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정학채 목사(공동회장)의 사회, 장완준 목사(공동회장)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만신 목사(증경회장)는 마태복음 20장 1-16절을 본문으로 “오후 5시에 온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의는 조경대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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