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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2013년 송년사
시장 염홍철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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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28  1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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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대전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201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보면, 올 한 해 많은 시정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역경제의 내실을 다지고, 대전경제의 파이를 확대하여,
잘사는 대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부지매입비 논란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습니다.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실현되면서 과학과 문화와 산업이 융복합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게 되었습니다.

실로 20년 만에,
사이언스 파크 등 4개 권역에 대한
엑스포 재창조 방향을 설정하여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덕특구 출범 40주년과
대전엑스포 개최 2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올 해 97개의 기업이 대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45,982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업률은 2%대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과 마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자본을 토대로 한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3,000여 명의 주민들이 221개의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3,300여 명의 회원들이 복지만두레 활동을 통해,
30여만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50개의 동네합창단에서
1,553명이 모여 남녀노소 4색 화음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최대 규모의
대전시민대학과 대전스카이로드를 통해
원도심에 사람이 모여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골목마다 스며있는 전통과 문화를 살려
주민들이 직접 원도심의 골목길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46개의 옥상텃밭에서 도시농민들이 함께 채소를 수확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100개의 마을공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에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사람이 모이고, 시민이 즐거운
익사이팅하고 꿈이 있는 대전을 만들었습니다.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에
47만 명이 찾아와 5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습니다.

603건의 회의 및 전시회에
120만 명이 참가하는 등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437개 생활체육교실과 클럽에서
49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등
37개 국제 및 전국 대회에 9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60여만 명의 관중이 대전시티즌 등
3개 프로스포츠 경기장을 찾아 응원과 함성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래 대전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변화들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세종시 2단계 이전계획이 완료되어
사실상의 행정수도 기능을 한층 더 담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세종시 출범과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인구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오히려 전국 각지에서 1만여 명이 대전에 터를 잡았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9.7%로
전국에서 두 번째 젊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1위에 선정되어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복지행정대상 등
대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56건의 수상과 257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습니다.

전국이 지금, 대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전을 가리켜, 더 이상
많은 지방도시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내일과 희망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희생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과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대전에 삽니다!’ 라는 그 말에 자부심을 가져 주십시오.
자부심에 어울리는 책임과 사명으로
위대한 대전의 시대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내년은 민선5기가 마무리되는 해이니 만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시정현안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와 엑스포 재창조 사업,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철도망, 유니온스퀘어와 생태호수공원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대전의 미래발전을 좌우하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자본을 더욱 확충하여
따뜻한 대전형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더 큰 꿈과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평화와 행복이 늘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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