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김태정 기자=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3년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오페라웨딩홀(서구 둔산동)에서  “12월의 봄·봄·봄 (돌아봄, 둘러봄, 내다봄)” 평가대회가 열렸다.

▲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센터장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정신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하여 대전광역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알코올상담센터, 사회복귀시설 요양원 시설장 및 종사자, 시청 및 보건소 담당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평가대회 “12월의 봄·봄·봄 (돌아봄, 둘러봄, 내다봄)”은 정신보건사업진행 공유를 통한 기관 간 업무 효율성 향상과 우수프로그램 공모·시상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특성화· 전문화를 위한 보급, 정신보건사업 기관 및 종사자 표창을 통한 격려·지지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평가대회는 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 한양규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프로그램발표 및 선진지 견학발표, 연찬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센터장은 “평가대회를 통하여 정신보건사업 진행 공유를 통한 기관 간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특성화·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광역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정책제언과 전략을 마련해 정신보건영역의 변화흐름에 반영해 대전시민의 최적의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대전광역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하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