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오피니언목회칼럼
성경을 보는 눈을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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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29  1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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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중앙교회 박덕규 목사
구약성경에서 격렬하게 전개되는 현장이 있다.
외국 군대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죽이고 빼앗는 일이 자주 있었고,
또 자기들끼리 남과 북을 갈라놓고 쳐들어가고 죽이고 죽는 일이 다반사였다.
어떤 때는 질병이 유행하여 수많은 백성이 앓고 죽었다.
때로는 하늘이 닫혀 우로가 내리지 않아 온 땅이 기근으로 말라붙은 일도 있었다.

그런 일이 왜 일어나야 했는가?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그들에게
어찌 그런 일을 행하실 수 있단 말인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 최대의 진노는 우상과 관련되어 있다(출20:4-6).
우상과 짝을 이루는 것을 음란한 간부의 패역이라 하셨다.

유일하신 하나님, 자위(自衛-self defence)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본토 아비 집에서 떠나라 하심은 우상의 본거지를 탈출하라 하심이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심도 그 우상에서 나오게 하심이었다.
모세를 통해 수없이 강조하셨고,
애타도록 부르짖으시는 하나님의 참 사랑의 모습은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거기 있는 우상들을 멸하고 산당들을 쳐부수고
그들 풍습을 좇지 말라 하셨으니
만약 그 명령과 약속대로만 순종한다면
너희의 날이 길 것이요,
질병도 없이(출15:26),
자자손손 하나님의 손아래서 행복을 누릴 것이지만(신28:1-14),
만약 우상을 받아들여
그들과 섞이는 날이면 하나님이 원수로 대적하시겠다는 것이었다(신28:15-68).

하나님은 왜 이토록 우상에 대해 강경하실까?
우리는 이 우상의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할 것인가?
하늘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흑암에 결박된 사탄은(유1:6)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을 인간중심에 각인시켰다.(살후2:9-12).
물질문화 탐욕과 명예권세 교만으로써,
빗나간 생각 망상과 육체의 쾌락 음란으로써(유1:5-13)
인간을 세뇌시켜 하나님을 등지게 하고(고후10:5, 요13:2, 롬8:5-8)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생명과 복을 유린한다(엡2:2-3, 신30:19-20).
인간의 무지와 방종은 사탄의 화살에 여지없이 사냥당하고(요일3:12, 롬1:18-23)
주님을 망각하고 우상에게 절하고 섬긴다(고전10:20).
인간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탐심은 곧 우상이다(골3:5).
솔로몬이 타락하게 된 까닭이 곧 그 여자들이 들여온 우상 때문이었고
이로써 그 후대는 남과 북으로 갈라서야 했고
동족 간 참혹한 싸움을 계속해야 했고
마침내 북쪽 이스라엘은 사마리아에 흡수되고 말았다(요4:9).

하나님의 아들이 우상 가득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의 중심은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신 것’이라 증거 한다(행10:38, 요일3:8, 계20:10)

한반도, 평양의 1907년!
그 영적 대 역사가 있은 지 불과 30여 년 후
평북 노회는 일제 신사참배를 결의하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장자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했다(히12:16)
황국신민의 도리라면서
오직 주 예수만을 기억하고
아버지만을 경외하고
성령만을 순종해야 할 교회와 예배와 신앙에서
우상을 가입시킴으로써 구체적인 배도행위를 즐겼다(살후2:3).

사탄이 할퀴고 지나간
그 영원히 씻지 못할 그 결정 7년 후에 일제는 무너졌고
신사참배의 주역들은
그들이 저지른 우상숭배에 대한 피 뿌리는 회개 대신(고후6:14-18)
그렇게 해서라도 교회와 성도를 지킨 것이 옳다고 했다 하지 않던가.

예루살렘에서 발원한 기독교 초기,
복음이 예루살렘을 벗어나 땅 끝까지 전파될 때,
그들이 겪어야 했던 그 처절한 핍박,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한 살상 앞에서
진리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발자취를 돌아본다.
이 암흑의 시대에
성경의 가르침에서 아주 떠나버린 변절자들은
기이하고 잔악한 법령을 만들었고
신앙에 관련된 영적요소들은 소멸되었고
예수의 말씀에 생명 걸었던 제자들은
교회를 세속화 시킨 자들에게 의해 처형되어 갔다.
그들은 그 처참하고 극렬한 핍박에서,
그 가족이 당해야 했던 피 흘림에서도
지켜야 할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막10:29).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누구에게도 입법 권한을 주신 일이 없다.
교회는 다만 성경 안에서 세워졌고
예수만을 주로 모셨고
강풍 같은 성령의 역사만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그 안에서 다만 순종만 하면 그뿐이지
무슨 무슨 다른 주장도, 어떤 법 제정도 일체 필요치 않은
별난 하늘기구임을 잊지 말자.

지금 우리는 북한의 상황을
영적시각으로 조명해 본다.
그리고
한바탕 한반도 전역에
미풍양속이라는 미명으로 저질러지는
영적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간 지금,
눈감고 귀 막고 그냥 침묵하고 있기에는 너무도
주님 앞, 죄송하고 안타깝다.

영의 눈을 닫아버린 안타까운 현실,
그저 바람소리,
피 토하는 아우성이 지구촌을 난타한다.
현란한 무대 위 몇몇의 무녀들, 광대들에게 넋 나간 군중,
진리가 떠나버린 강단의 이상한 이야기들,
그것이 교회고 신앙이고 예배인 줄 알고 따라가는 함께 이상한 사람들 …

우리 본질로 귀환하자.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을 말하자.
성경대로 순종하자.
성경만 옳다고 주장해보자.
성경으로만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의 약속을 성경이 이루도록,
성경에서 배우고,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믿고 그대로 행한다면,
신학이다 교리다 하는 잡다한 사설 다 빼놓고
그냥 성경으로 돌아가서,
그리하여
그 성경의 주인이 자기 일 하시기까지 그리하자(사62:6-7).

성경은 어려운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진리이기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섬기게 되고
겸손하게 되고
능력 있게 되고
어둠과 사망과 거짓을 이기게 되고
마침내 천국의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성경의 사람은
자기를 움직여 자신을 고상하고 가치 있는 인생,
천국에 합당한 삶을 영위하게 만든다.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그리될 수 있다.
이 세상, 무엇으로 인간 그 쓰디 쓴 본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성경만 할 수 있다.

내가 사는 동안 평강가운데 머물고(딤전2:2),
내 사랑하는 자손들,
주님 재림하시기까지 이 땅 참 교회와
참 목자에게서 진리 배워서(요21:15-17)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신앙으로 교회 이루어
그 진리, 온 세계에 전파하고(요삼3-5)
주님 재림 준비하기 위하여(계20:6)
진리로 돌아가자(요8:31-32).
너무 많이 섞여 가짜 진짜가 구별 안 되는 지금(고후10:4-6),
좁은 길로 바꾸자(마7:13-14).
지금 너무 방만해졌다. 그러다가 어찌될지(시73:1-19) …

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 왔느니라 (개역한글판 벧전 2장)

아멘, 주 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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