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주관
2013 제3차 기술사업화전문가(기술경영사/기술평가사) 연합포럼 성황리에 개최
2013. 08. 07(수) 16:30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 전문가 200여명 참석

▲ 기술사업화전문가 연합포럼 단체사진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는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병영)과 공동으로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주최하는 “2013 제3차 기술사업화전문가 연합포럼”을 8월7(수) 16:30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태일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이병영 한밭대 LINC사업단장,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원장, 나보균 한국산업기술대 창업지원단장, 김진석 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조경제시대의 융합비즈니스 모델 확산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에 진흥협회에서 배출한 기술사업화전문가(기술경영사/기술평가사) 167명 등 그동안 배출된 기술사업화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행사 제1부 순서에서는 나도성 원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장인순 박사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의에서 나보균 단장, 김진석 부원장 등 3명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2부 순서에서는 김순식 협회장이 기술사업화전문가 자격검정시험 최종합격자 167명에게 기술경영사, 기술평가사 자격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김태일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학협력 성공이 국가경제의 미래를 선도한다며 기술사업화전문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순식 협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시험공부에 고생한 자격취득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진정한 기술사업화 전문가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격취득자들을 격려했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