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환경보전협회 이강철 회장이 추대사를 하고 있다.

환경을 살리고 국토와 해양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국토해양환경보전협회가 발족돼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 이강철 前대전시의원

국토해양환경보전협회(회장 이강철)에 따르면 국토를 청결하게 잘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국토해양환경보전협회가 발족이 됐다. 행사를 통해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열어보겠다는 취지에서 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구 변동 소재 대관령동태찌게 체인사업부 회의실에서 오후5시에 열린 이번 행사는 이강철 회장을 비롯한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중앙회 이용우 사무총장, 대전건설기계연합회 최갑용 사무처장, 법무법인 저스티스 황윤상 대표변호사, 참소리국악교실 정시동 단장, (주)아성 박영일 대표이사 등 대전지역 주요인사를 포함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이 단체는 국토환경부에서 허가난 82호 환경단체로 이날 이강철(한남대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前대전시의원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중앙회 이용우 사무총장 축사

이에 앞서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중앙회 이용우 사무총장은 "대전에서 환경연구원이 있다. 이 연구원은 전국에서 용역을 가장 많이 받는 연구원으로 알고 있다. 복잡한 업종에서 자신의 업종만 취급하다보면 성인으로서 냉대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요즘 문화속에서 많이 강조하는 힐링이라는 모토에서 우리가 서로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모든 사람이 이웃사랑을 통해 화합의 장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큰 테두리를 한정짓기 보다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대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설계해 신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대전건설기계연합회 최갑용 사무처장은 "환경단체가 너무 많다. 이 많은 단체가 정권이 바뀌면 해마다 생긴다. 이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으나 이런 것을 국토해양환경보전협회가 보완해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내비쳤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