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문 당선작 김용희

▲ 당선소감-김용희

먼저 제게 시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 주신 금사랑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의 영광을 안겨주신 한밭일보와 시와찬미예술문학 관계자님께 감사드리며 기쁘고 행복한 마음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글을 마주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복이라고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뜻밖에 신인상 당선이라는 결과는 저에게 더욱 글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로 알고 문인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는 아름다운 삶을 살겠습니다.

문학의 창가에 서성일때에도 오늘 같은 날이 있을까? 생각도 못했는데 이 기쁨을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이번 신인문학상 당선소감을 적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제는 초보시인으로서 겸손과 배움의 자세로 전진할 것을 다짐해보면서 이제나마 기성 문인분들과 함께 어울려져 좋은 글쓰기에 나선다고 생각하니 책임감 또한 앞섭니다.

다시한번 당선시켜주신 한밭일보와 금사랑회장님과 심사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 세상의 티끌들을 나의 글로서 아름답게 만들고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는 그런 시를 적어 꼭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용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