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문 건강식품을 20년 동안 연구개발한 한약학 박사 송봉준을 만나봤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인들이 염려하는 현대병인 당뇨와 췌장질병 문제를 고민하면서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현대인에게 희소식을 전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네오 모모르디카의 개발 동기와 과정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Q : 당뇨전문식품에 대해 20년간 연구한 동기가 있나요?

어릴 적부터 가까운 친척이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셔서 합병증까지 왔다. 당뇨병으로 인해 몸이 야위어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항상 통증으로 고생하며 상처가 아물지 않는 고통을 받았다. 그러한 환경하에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병을 고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약학의 몰두하게 됐다. 20여년간 당뇨전문식품이라는 고집스러운 길을 걸어오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Q : 왜 특히 모모르디카라는 열매에 주목하게 됐나요?

모모르디카는 열대 아시아에서 널리 자생하는 열매다. 이 열매는 특유의 쓴맛 때문에 음식으로는 환영받지 못했지만 세계에서 이 열매에 주목하고 있다. 모모르디카가 지닌 혈당관리기능 때문이다. 모모르디카의 열매와 씨에는 펩타이드 물질인 카란틴과 유사 식물성 인슐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당관리에 도움을 준다. 2001년 동경의대에서는 모모르디카의 효과를 입증했는데 모모르디카를 꾸준히 섭취한 결과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고농도의 모모르디카가 췌장의 세포도 개선시킴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