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김태정 기자=(사)대전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덕영)는 2004년 창단해 올해 창단 10년차를 맞아 ‘비온뒤 레인보우콘서트’가 관객들을 정심화홀에 가득매워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남기고 성료했다.

대전팝스오케스트라에 따르면 비온뒤 레인보우콘서트는 김덕영 상임지휘자의 편곡으로 ‘Night Fever’, 과 ‘Don't Forget To Remember’과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A Summer Place’, ‘Summer Night City’, 등을 새로운 색깔로 편곡한 대전팝스만의 연주곡을 들려주고 7080가요 중에서 ‘무인도’를 연주했다.

이와 함께 게스트로는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널리 알려진 초대가수 이정옥님과 사월과오월 메인보컬 김영진님과 서목님과 듀엣으로 ‘장미’등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줬다. 스타킹 고딩파바로티로 유명한 테너 김호중과 가족밴드 블루오션 박장희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했다. 또 바비킴의 아버지로 대전팝스 창단이후로 매년 출연하고 계신 Trumpet solo 김영근님의 독주와 특별출연해주신 중요무형문화재이신 이은관선생님의 배뱅이굿과 색소폰연주, 신민요등 다양한 무대로 준비했다. 만담가인 장광팔씨가 MC로 활약했다.

7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충남대 정심화홀서 열린 창단 10주년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제37회 정기공연 ‘비온뒤 레인보우콘서트’는 (사)대전팝스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하모니기획이 주관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한울타리봉사단과 한밭일보가 후원했다. 출연진으로 대전팝스오케스트라 관현악단(지휘/편곡 김덕영)초대가수 이정옥/초대가수 사월과 오월의 김영진/테너 고딩파바로티 김호중/가족밴드 블루오션 박장희/특별출연 중요무형문화재 이은관/가/MC 만담가 장광팔이 출연했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