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사랑 시인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한국문단 작가협회 회장 한국문협(종로문협)이사 CBS크리스천칼럼 진행 신의 언어를 말하는 감성리더십 강사 레크레이션지도 강사 시1집 : 그대나의님이여 시2집 : 춤추는 고무신 펜카페daum 금사랑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시와찬미예술문학 대표 geumsarang@hanmail.net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다 / 금사랑

숲이 우거진
향토길을 홀로 걷는다

먼 예날 고향에서 불던
바람처럼 향기가 젖어 오고
풀벌레들의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음악처럼 익숙하게
나를 맞이 하고 있다

순결한 나의 감성속에서
요동치는 그리움의 노래소리
사랑이 머물수 있다면
그냥 이대로
어두운 밤을 맞이 하고프다

그리고 밤하늘 별을 세며
그대에게 하고픈 말 전하고 싶다
진정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