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오피니언목회칼럼
"종말의 징조"종말시대의 준비[누가21;34-38]
예닮교회 이윤회 목사  |  카이캄 중부연합회장(본사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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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9  0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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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武 이윤회 박사
Kaicam 중부연합회장
前 총회신학장
前 선교체육관장
인생대학장
캘리포니아신학대학 박사
(D.min) 증경총회장
사)세계부흥선교회장
1. 거짓 선지자의 미혹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창궐합니다(5절, 11절)
그 중에서도 거짓 선지자에게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독선’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다 썩었어! 예수가 없어! 다 죽었어!”라고 비판하면서 기존 교회에 대한 전면적인 불신을 조장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만이 진짜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태도가 얼마나 잘못된 태도이고 잘못된 결과를 낳는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런 분별력이 없으면 결국 감사과 감격과 믿음을 잃고 영혼이 피폐해집니다.

한 고목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위에서는 매 가족이 살았고 그 밑에서는 멧돼지 가족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서로 사이좋게 살았는데 그 관계를 여우가 질투해서 매에게 말했습니다. “매야! 너 멧돼지 조심해! 네가 없을 때 나무를 흔들어 둥지를 깰 거야.” 그 다음에 멧돼지에게도 말했습니다. “멧돼지야! 너 매 조심해! 네가 없을 때 새끼를 죽일 거야.” 그 이간질에 매와 멧돼지는 서로 의심하다가 아무 데도 못 가고 굶어죽었습니다. 말세에는 그런 여우들이 많아져 불신이 커집니다. 그러므로 그런 불신을 조장하는 말에는 절대 속지 마십시오.

2. 난리와 전쟁
본문 6-7절 말씀을 보십시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문명이 발전하면 인간의 의식도 깨면서 점차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20세기 이후에 전쟁도 많아지고 전쟁으로 죽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1천만 명이 죽었고 제 2차 세계대전에서 7,800만이 죽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제 3차 세계대전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요한계시록 9장 18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구절에서 불은 미사일, 연기는 생화학무기, 유황은 핵무기를 상징합니다. 그 무기들로 앞으로 있을 제 3차 세계대전은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는 대 전쟁이 될 것입니다.

3. 지진과 기근
본문 7절 하반부와 8절 말씀을 보십시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지진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진이 잦아지고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지금 사람이 얼마나 자연을 괴롭힙니까? 지진과 기근은 자연의 신음이고 무서운 보복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근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적인 기근입니다. 사람들이 감사하거나 감동할 줄 모르고 너무 마음이 메말라 있습니다.

4. 유대인의 환난
본문 9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말세에는 유대인들이 회개해서 다시 주님을 찾지만 그런 민족적인 회개를 계기로 반유대주의가 세계 곳곳에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믿는 사람들까지 거짓 선지자의 유혹에 넘어가 시험과 배교에 빠질 것입니다(10-11절). 그처럼 반유대주의가 커지는 세태와 믿는 사람들이 시험에 잘 빠지는 세태도 말세의 징조입니다.

5. 사랑의 해체
본문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왜 사랑이 식어집니까? 불법이 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약속과 법과 규범을 잘 깨고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사랑이 없는 태도입니다. 사랑은 신앙의 정수이고 말씀과 성령 충만의 핵심 내용이고 성령의 첫째 열매입니다. 그런데 말세에는 사랑이 우습게 여겨지고 점차 말과 힘과 숫자와 외형과 광고가 중시되고 있습니다. 

종말시대의 준비[누가21;34-38]
지금 상황을 보면 주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5가지 징조가 다 있습니다.

1.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본문 6절 말씀을 보십시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보통 사람들과 믿음이 큰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는 종말을 대하는 차이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종말을 두려워하지만 믿음이 큰 사람들은 종말이란 말을 들으면 마음이 들뜹니다. 성도에게 종말은 구원의 완성이요 새 생명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29장 2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말세의 징조가 뚜렷하고 곧 전쟁과 종말이 닥칠 것 같아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2. 더 사랑하십시오. 말세에 사랑이 식어진다는 말은 조금 더 사랑해야 한다는 도전입니다. 그러므로 싫다고 사랑을 포기하지도 말고 바쁘다고 사랑을 회피하지도 마십시오. 요새 바쁘다고 가정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것은 잘못입니다.

2. 끝까지 견디십시오
본문 13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믿음을 지키고 인내하면 결국 승리한다는 말입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인내해서 결과가 나쁜 경우는 없습니다. 잘 심은 나무도 계속 흔들면 결국 죽고 잘 박힌 못도 계속 흔들면 결국 빠집니다. 그래서 마귀는 지금도 끊임없이 영혼을 흔듭니다. 그래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그리고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망가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제일 분명한 성공 비결은 ‘인내’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때가 차야 됩니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 할 일을 하면서 기다리십시오. 예수님도 종종 “내 때가 되지 않았다(요 8:8).”고 하셨습니다. 바울도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리라(롬 8:25)”고 했습니다. 농부가 열매를 수확하려면 기다리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처럼 현재의 상황이 어렵고 답답해도 기다리십시오. 링컨 대통령도 어려울 때마다 “나는 기다릴 겁니다.”란 말을 자주 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오해를 받고, 섭섭한 말을 듣고, 견디기 어려운 모욕을 당해도 참으십시오. 때로 간절한 기도가 더디 응답되어도 주님을 바라보며 참고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언젠가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3. 준비하며 사십시오
옛날에 성수대교 붕괴 후, 어떤 사람은 한 동안 차에 망치를 놓아두고 자동차가 다리를 건널 때마다 안전띠를 풀고 다녔습니다. 여차 해서 다리가 무너지면 망치로 창문을 깨고 잽싸게 차 밖으로 나오겠다는 뜻입니다. 대단한 준비성이지만 그런 소심한 준비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설날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주님의 재림의 때와 자신의 종말의 때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는 심판 날에 주님 앞에서 3가지, 즉 시간, 자녀, 물질을 어떻게 썼는지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 떳떳이 대답할 수 있는 준비를 하십시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선한 일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란 자세를 가지고 그것을 잘 활용하십시오. 물질도 자녀에게 너무 많이 물려주려고 하지 말고 좋은 일에 많이 쓰십시오. 그것은 자녀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입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말씀일까요? 나중에 천국에 가면 사람들의 생각을 초월한 또 다른 차원의 풍성함이 천국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천국의 풍성함을 추구하십시오. 이제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더욱 신경 쓰십시오. 그래야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잘 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란 칭찬을 들을 것입니다. 특별히 종말을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복음 전파와 선교를 위해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드리십시오. 본문 14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예수님 누구 때문에 살맛나시나요? 너 때문에 살맛난단다. 네가 충성스럽게 신앙생활하며 복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개인의 종말을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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