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김태정 기자=지난 5월 6일(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제 20회 장미축제에서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의 달리기 기금을 지난해 2억 원에 이어 올해에도 2천만 원을 전달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랑의 달리기 기금은 임직원 및 회사 매칭 그랜트 모금액 8천 2백만 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upgrade하고자 후원했다. 꿈꾸는 장난감도서관 외 아산지역자활센터 ‘사랑의 징검다리’ 택배 지원사업 차량1대, 꿈꾸는 나무 증축에 따른 4천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터는 2012년 11월 개관해 운영중이다. 장난감도서관 연회원 410명이 가입되어 이용 중에 있고 53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놀이터에서는 어린이집과 개인 이용자의 이용이 증가하여 꾸준한 이용을 하고 있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랑의 달리기 기금으로는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만 5세이하의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만족을 높이고자 장난감을 추가 150여점 구입 할 예정이며 놀이터의 영역별 교구도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영역을 재구성해 아이들의 전인발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점차 늘어나는 회원들의 이용에 따른 신속한 소독과 관리를 위해 장난감소독기를 추가적으로 구입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사랑의 달리기 기금뿐 아닌 월 2회씩 영유아들의 놀이공간인 놀이터의 전체 소독을 실시하여 영유아들과 보호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