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오피니언목회칼럼
"정교한 시스템"
박덕규 목사  |  와동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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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1  2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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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중앙교회 박덕규 목사
인간사 전반에 걸쳐
개인이든 사회든
인간의 사고, 그 언어
사회의 제도, 유행, 문화, 모든 역사 현실에
철학이든 종교든,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든 소망이든 간
인간사 흥망성쇠를 토탈하여

그냥 흘러가는 자연인가, 운명인가
아님
그 원인, 그 원리
그 원리를 있게 하는 그 누가 있는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그것
보는 자와 보지 못하는 자
아는 자와 모르는 자
할 수 있는 자와 할 수 없는 자

누구,
그 무엇에든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간 행로
육체 속의 그 자신
세월 속의 그 자신
그 제도를 초월할 수 없는 인간 한계
나고 죽고 그리고 펼쳐지는 상황 속에 갇혀 있는 인간

저 하늘 너머에서 나온 진리
근본, 원리, 시작과 끝
물질세계와 영의 세계
영혼과 육체, 죄와 심판, 은혜와 진리
목숨과 생명의 극명한 차이
영적존재들과 그 영적현상들에 대하여
소경과 눈뜬 자,
이것은 보지만 저것은 볼 수 없는
어둠과 빛, 생명과 사망, 거짓과 진리가 서로 통하지 않아

알면 대처하고 이기고 살고
모르면 당하고 지고 죽고…
소경이 자기 불편 알 수 없고
보는 편리함 알 수 없듯
영을 모르면 이와 같아

세상사 이러쿵 저러쿵
육체와 의식까지만이고
그 의식 수면 너머는
정리되지 않는 가설만 난무
어느 어느 박사도 의식 이상과 자연계 외에는
한마디 할 수 없는 그 정도 가지고서…

오직 우주 바깥에서 오는 지식만
인간 그 머리로 판단해석 불가한 비밀한 것
예수 그리스도 나심은
한 인간을 세상에 보태신 것 아냐
하늘이 있기 전부터 아버지 품속에 계시다가
여자의 몸 통해 태어나심
인간이 그렇게밖에 볼 수 없는 그런 것이지만
그는 그렇게 그의 길을 가시는 것

인간 의식, 이해의 한계
그 낮고 그 처지의 참혹하고
그 하는 참담한 짓들로 인해
홍수로 쓸어버린 그 옛적처럼
오늘 별수 없이
태워버려야 할 터이지만 참아 그러시지 않고
자신을 그러한 인간에게 보여주셔야 했으므로
배신음모 가득한 칠흑의 어둠 속
죄인의 모습으로 극형 받으신 것
죄인과의 접점을 그렇게 찾으신 하늘에 계신 이

이런 기막힌 사연을 알길 없는 소경들
유전자 장난치고, 동성애니 동성혼이니
이런 법 만든다고 설치고
핵폭탄 만들고 죽을 짓 골라하지 않아도
모두는 죽고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빨리, 허무하게, 소리 없이 죽는다

우리 살아있다는 그것
그것 위해 생명 흐름에 필요한 필수요건들
뇌도 심장도 폐도 세포도 쉬지 않고 일하는 이것도 무시한 채
우린 매우 거만하게 살고 있다
그냥 자연이라 우기면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의 부활하심은
죽을 인생에게 거대한 빛줄기
육체와 세월 다하기 전에
그분 영접하면 영원히
그분과 함께 어둠없고 괴롬없는 영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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