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의 실태에 대해 설명 중인 최부수 목사. 기아대책 제공

기아대책 부산경남북부지역본부(정주영 본부장)는 지난 25일(일) 오후 3시30분, 양산 물금에 소재한 온누리선교교회서 선교예배를 가졌다. 이 날 예배는 허남길 담임목사(온누리선교교회)의 사회, 김기철 집사(온누리선교교회)의 대표기도, 최부수 목사(기아대책 부회장)의 '길을 열어줍시다' 설교로 이어졌다.

이 날 참석한 200명의 온누리선교교회 성도들은 생생한 기아의 현장을 보고 CDP 후원이 세계 곳곳 굶주린 아동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알게 됐다. 이후 떡과 복음의 사역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40여명이 기꺼이 CDP 후원자가 됐다. 뿐만 아니라 온누리선교교회 전 교인들은 기도로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 사역에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선교와 구제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온누리선교교회의 모습이 돼길 바란다.

경남=김태정 기자 abc00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