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서울국회
세종시 건설 행특회계 집행율 2015년까지 52%, 목표치 70%에 한참 못 미쳐공염불 된 세종시 원안 플러스 알파 약속
김태정 기자  |  hanbatilbo@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6.25  02:55: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회=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원안 플러스 알파를 약속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세종시 정책이 공염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찬(사진) 의원실(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행특회계)의 2015년까지 누적 집행액은 4조 4,159억 원(집행율 52%)으로 계획했던 6조 300억 원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특회계는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후속대책인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회계로 국가예산 8조 5천억 원이 책정(행복도시법 제51조)됐다. 이 금액은 2003년도 불변가격 기준 산정한 금액으로 현재기준 11조 원이 넘는다. 세종시 건설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이 2014년 7월 발표한 “세종특별자치시 중장기적 발전방안 보완”에 따르면 2015년까지 총액의 70%인 6조 300억 원의 행특회계를 투입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토지주택공사(LH) 부담분도 마찬가지다. 1단계인 2007~2015년까지 10조 9,900억 원을 투입하기로 계획되었으나 2조 4천억원이 모자란 8조 5,951억 원밖에 집행되지 않았다. LH는 세종시 도시기반조성, 용지보상, 부지조성을 맡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14조 원이다.  

행복청 예산도 매년 축소되고 있다. 2013년 8,424억 원이었던 행복청 예산은 2014년 6,986억 원, 2015년 4,920억 원으로 줄더니 2016년에는 2,684억 원으로 3분의 1토막이 났다.

이해찬 의원실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를 백지화시킨다는 이유라도 있었다. 박근혜 정부는 세종시민에게 원안 플러스 알파를 약속했지만 실제 재정투입은 거꾸로 가고 있다.”며 세종시 정상건설에 대한 정부의 진정성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건설비 집행실적

(’16. 5. 31 기준)

 

총사업비 집행액

(단위 : 억원)

구 분

사업비

집행액

비율

2011까지

2012

2013

2014

2015

2016

합계

행복청

(국고)

85,000

18,725

8,700

7,109

6,048

3,577

1,110

45,269

53.26

토지

주택공사

140,000

61,583

7,768

6,568

4,891

5,141

1,065

87,016

62.15

합 계

225,000

80,308

16,468

13,677

10,939

8,718

2,175

132,285

58.79

* 전체 22.5조원중 13.23조원(58.8%) 집행(용지비 7.1조원중 5.76, 공사비 15.4조원중 7.47)

 

김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과천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원 확...
2
김종천 과천시장, 정부과천청사 일대 공공주택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673번지 한밭빌딩 2층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6길 28-9 204호   |  전화 : 02-2679-2007  |  팩스 : 02-2679-2007
등록번호 : 서울, 아03265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8일  |  발행·편집인 : 김태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정
Copyright © 2013 한밭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bat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