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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들 경쟁 본격첫 권역 합동연설회 호남과 제주 민심 파고들며 보수 정권 재 창출 한목소리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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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8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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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는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국민의힘)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는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국민의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첫 권역별 합동연설회에 치열하게 경쟁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 대표 후보는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당 혁신과 비전을 제시했다.

첫 정견발표에 나선 윤상현 후보는 "저는 광주호남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해왔고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왔다"면서 "광주호남의 일이라면 언제나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섰다"면 지역구 유권자 30%이상 호남임을 밝혔다.

이어 "광주호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이유는 저 개인적 정치적인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민의힘이 광주호남의 민심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든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상현 후보는 "필요할 때는 굽신거리며 표를 구걸하고 효용 가치가 떨어지면 가차 없이 희생시키는 것이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호남에 자행한 부도덕한 만행"이라고 반성했다.

윤상현 후보는 "당에 기생하는 썩어빠진 기득권 세력이 호남 당원여러분 앞에서 두려움에 벌벌 떨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면서 "당원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국민의힘 여러분을 우리 당의 주인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상현 후보는 "저의 몸에는 민주당을 이기는 승리의 DNA가 흐르고 있다"며 "당을 승리로 이끌고 호남에서 보수의 기상을 높일 수 있는 후보는 저 윤상현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후보는 "농지 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촌 김성수 같은 호남 보수의 선각자들이 앞장 서 찬성했기 때문"이라면서 "나라의 앞날을 개인의 이익보다 더 생각하는 진정한 보수의 정신, 하지만 이토록 자랑스럽던 호남 보수의 명맥이 끊겼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후보는 "호남에서 보수정치를 되살리기 위해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청년 정치인들을 길러내기 위해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반성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후보는 "호남 보수의 수가 많진 않지만 대단히 젊다. 호남 보수는 젊은 보수라며 이 지검에서 호남 보수가 다시 일어설 희망을 본다"며 호남의 보수정치 재건을 강조했다.

한동훈 후보는 "호남에 청년정치학교 만들어 젊고 유능한 청년 인새들이 호남에서 교류하고 성장하며 호남 보수정치의 재건을 이끌도록 할 것이며 호남과 제주 우상향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치의 우상향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한동훈 후보는 "호남과 제주의 역사를 챙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호남과 제주의 민생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또 "호남과 제주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을 만들어 국민의힘의 열망인 보수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말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에 구걸하지 않는 당당한 정당, 호남에서 박수 받는 당당한 정치를 핵심 키워드를 강조했다.

나경원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호남 민심을 얻겠다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했지, 정말 여기에 땀과 눈물을 쏟은 사람 외면했다"고 성찰했다.

나경원 후보는 "호남을 잘 아는 사람, 호남에서 밭 갈고 소 키운 사람들이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정치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호남 몫의 비례대표부터 호남 당원과 국민이 직접 뽑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나경원 후보는 "국민의힘은 5.18을 부정하나요?, 제주 4.3사건의 아픔을 모르나요? 절대 아닌데 왜 우리가 마치 죄지은 마냥 무릅꿇고 고개 숙이고 구걸하고 그래야 하느냐"며 당 대표 되면 호남 경제 발전시키고 호남 주민들 행복하게 해드려서 선택받는 당당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후보는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로 여섯 분이 목숨을 잃었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견발표를 시작했다.

원희룡 후보는 "당시 윤석열 후보의 정책본부장 윤석열 후보와 함께 2월 6일 광주를 찾았고 대선 승리 후 인수위 기획위원장으로 다시 광주를 찾았고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되자 시공사의 손실이 아무리 크더라도 국민의 신뢰를 먼저 지키기로 결정했으며 시공사, 입주예정자, 당과 정부 그리고 지차체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가슴으로 소통한 결과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고 팀웍을 만든 것 이것이 바로 민심이 원하는 정치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원희룡 후보는 "최고의 팀워크로 국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진짜 정치"라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당과 대통령 모두 위기라며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며 최고의 팀워크로 당정이 단합하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찾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원희룡 후보는 "호남과 제주는 당에게는 참 어려운 곳이라 우리가 뭉치면 그리고 원희룡이 당대표가 되면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원희룡 후보는 "지금 필요한 당대표는 모든 것을 헤쳐온 오랜 경험과 대통령과 소통으로 당정이 함께 민생을 살리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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