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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홍범도 장관 흉상 등 공방 치열여야, 대통령실·국가인권위원회 등 업무보고 주요 현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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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30  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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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22회계년도 결산 등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22회계년도 결산 등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심사한 후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국회, 국가인권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여야는 이날 오후 회의에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1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관 흉상 이전과 해병대 상병 사망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 의혹 등을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펼쳤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은 국민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위기극복을 위해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질의에 나선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해병대 상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등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국가안보실에서 수사계획서, 언론브리핑자료, 수사인계서 등 3가지 중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언론 발표 자료는 협조해 갖고 있고 수사결과 문서는 가지고 있지도 않고 사건인계서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조태용 실장은 '7월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사건에 대해 대통령께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사실 없다"고 말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해 홍범도 장관이 러시아 공산세력에 협조했다는 사실 등을 언급하면서 "육사에 흉상을 두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며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게 맞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조태용 안보실장은 "홍범도 장관 전체의 삶이 아니로 후반의 삶으로 좁혀서 봐야 하고 육사라고 하는 특수한 기관에서 육사생도들의 롤모델을 찾아야 하는데 이문제에 대해 국방부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자녀 학폭 피해자 진술과 관련해 이 진술서의 해명이 대통령실 직원들이 작성하고 기자들에게 직접 뿌렸다"고 말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걸 왜 대통령실비서실에서 작성하느냐,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동관 특보 아들 학폭사건 윤석열 대통령 직무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말했다.

조태용 안보실장은 "해병대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조사를 잘하는 방법은 안보실장이 이 문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 것이고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의혹에 대한 해명은 국방부가 하는 것이 맞고 대통령실이나 안보실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수 있어 말을 아끼는 것이 우리의 임무에 맡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정주 민주당 의원은 "육사 캠퍼스에 있는 '내 생명 조국을 위해' 호국비는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휘호로 만들어졌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남로당 가입과 반란기도죄로 1심재판에서 사형구형 등을 받았는데 육사에 있는 것이 온당하느냐"고 질의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박정희 대통령과 비교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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