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31일 정동1923 아트센터에서 열린?'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위 정책제안 발표 및 세미나'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서 특위를 구성해 운영한 것이 대단히 보람있는 일였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31일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자립준비청년 특위 구성·운영에 대한 보람을 강조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위 정책제안 발표 및 세미나'에 참석해 "국민통합위 대표적인 특위 중 하나인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위의 정책 제안을 국민통합위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통령께서 특위의 제안을 포함한 국민통합위의 지난 1년의 결과 보고서를 국무회의에서 배포하며 대통령 친서까지 동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립준비청년 특위의 성과도 제대로 정책에 반영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비 전액을 감면해 주자는 것이 정부의 안"이라면서 "국회에 가서 결렬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쩄든 정부아는 그렇게 정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기 자리를 찾는데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으면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서 특위를 구성해 운영한 것이 대단히 보람있는 일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머리를 맞대어 대안을 고민한 정순둘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위원 그리고 본인의 경험을 통해 좋은 의견을 개진해 준 청년 정책지원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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