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합의 서해수호관 안보견학 활동

[한밭일보] 오는 11월 13일(일) 오전 11시 30분청년정치플랫폼인 청년연합(송서율 의장)과 권성동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희망복원 프로젝트’가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신지호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이 나서며, 유튜브채널 <젊은시각>의 송규호 크리에이터가 사회를 맡는다.

신지호 부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소개’를 주제로 첫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지난해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캠프 총괄부실장을 역임했으며, 18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자유주의연대 대표,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어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지난 대선 청년본부장으로서 느낀 소회’를 주제로 두 번째 순서로 강연한다. 앞서 장 이사장은 지난 8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선당후사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한 바 있다.

세번째 강연자로 나선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가 ‘윤석열 정부에 바라다’ 강의를 끝으로 행사는 종료된다. 그는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변인과 지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이태원 압사 참사, 코로나 블루 등 청년이 겪고 있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앞장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연합의 청년 정책 간담회 포스터

행사를 공동주최한 권성동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청년들은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했다.”며 “청년정책은 한 세대를 위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계획이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중심에 청년들이 동행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환 청년연합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3대 기조인 희망·공정·참여에 따라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윤석열 정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청년연합 초대의장인 박현우 고양특례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청년당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청년과 당원들을 위하는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서율 청년연합 의장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년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전국 단위 청년 조직인 청년연합은, 늘 그래왔듯이 불필요한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역대정부 최초로 국정과제에 청년정책을 포함시킨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 쓰도록하겠다."고 했다.

이한솔 청년연합 부의장은 "성실한 청년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을 왜곡하는 일부 야당 정치인들에 맞서 현 정부의 정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청년연합이 나섰고, 앞으로 청년연합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정치·정책플랫폼 청년연합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당시 설립된 단체다.

지난 대선 과정과 지방선거 과정에서는 청년 맞춤형 유세활동(손글씨 릴레이 지지선언·청년 논평 참여 프로젝트·메타버스 지지선언·후보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