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그스포츠연맹 제1회 심판강습회 한국유기동물협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9일 한국도그스포츠 연맹 최태영 총재는 경기도 파주 유기동물협회 교육원에서는 한국도그스포츠연맹 2022년 정기심판강습회가 열렸다.  

올해 들어 방역 규제가 완화돼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은 올해 개최될 예정인 도그스포츠의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정기심판강습회 이론과정과 실기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심판강습회는 국내심판의 가장 낮은 등급인 3급 심판 자격증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의 심판자격의 취득요건에 대해서는 본 과정을 이수하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금번 강습회에는 약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본업이 있는 직장인 이거나 사업가였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 과정을 포함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고, 강습회 교육 내용은 크게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으로 나뉜다. 

이론 교육은 최태영총재의 도그스포츠 종목의 이해를 시작으로 심판의 가장 중요한 덕목과 가치관에 대한 교육과 함께 ‘도그스포츠 룰’과 ‘심판의 임무와 절차’ 그리고 캐니크로스, 프리스비 디크독에 대한 이론으로 구성됐다. 

김만수 기회처장의 강습으로 시작된 금번 강습회는 오랜 지도 경력을 지닌  임장춘 자문위원과 민병일 심판위원장이 복잡하고 헷갈리는 경기규칙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강습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실기는 심판의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경기와 유사한 상황을 보이며 실시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강습회에서 백종철 사무총장은 "한국도그스포츠연맹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행복한 문화를 만들수 있는 연맹이 될수 있도록 함께하는 연맹!! 발전하는 연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비젼을 제시"하고 2022년 첫 강습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