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사진 좌)과 김호일 회장.

지난 7월12일 제7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으로 취임한 김미곤 신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8월10일(화) 오전 10시에 취임 인사차 대한노인회를 내방하여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김미곤 신임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노인빈곤과 돌봄·인권 등 노인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서 활동하였는데, 원장 취임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원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대한노인회가 어르신 대표단체로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시 ‘노인복지정책연구회’를 발족하여 활동하는 등 지난 20여년간 노인복지 전문가로 일해 왔다. 토·일 노인사원제 도입, 문화재발굴에 노인 활용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