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병무청과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중앙회장 정송학.사진)는 병역병문가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 병역병문가 문패를 교부해 주고 있다.

이번 서울지역에 병역병문가 문패를 교부해 준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정송학 중앙회장 자택에 병무청이 지난 5월 3일(월) 병역병문가 문패를 달아줬다.

정송학 중앙회장은 문패를 교부받은 소감에서 “중앙회장으로써 명문가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남북이 분단된 현실에서 국방의 의무 이행이야말로 자랑스러운 긍지를 느끼는 계기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병역명문가회는 ’04~’15년 선정 병역명문가 2,871가문/’21년 상반기 병역명문가 문패 교부계획은 지방병무청별로 △서울 539 △부산 265 △경북 347 △경인 274 △전남 155 △충남 222 △강원 170 △충북 203 △전북 89 △경남 205 △제주 88 △인천 113 △경기북부 131 △강원영동 70 현황이다.

병역명문가 패는 3대가 직계 및 방계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사람)에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또한, 병무청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사람에 한해서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병역명문가를 선정을 희망하는 분은 병무청 본청 및 지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