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학술정보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이은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2단계)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1단계 SW중심대학사업(2015.09~2021.02)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간 20억(단 1차년도는 9.5억)씩 최대 6년 동안 약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균관대는 1단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SW-AI 교육혁신 모델의 고도화 및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SW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교생 대상 SW-AI 교육 강화, SW 융합 교육 확대, 산학협력 및 전주기적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AI챗봇 지원 개방형 교육 포털 ‘온라인 명륜당’ 등을 통해 사업 참여대학은 물론 비참여대학과 일반인에게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은석 학장은 “본 사업을 통해 스스로 수양하고 주변을 감화시킨다는 수기치인의 성균관대 유학 교육이념을 SW-AI 교육으로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