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사람들인터뷰
[신년인터뷰] 대전서구의회 이선용 의장 인터뷰코로나19로 움츠렸던 허리 피고 주민생활 곳곳,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나갈 터...
김태정 기자  |  hanbatilbo@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05  19:49:4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밭일보는 2021년 신축년 소띠해를 맞이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전국적인 의장단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신년인터뷰를 마련하고 현재 주요 현안사항과 역점사업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고자 한다.

이선용(사진) 대전서구의회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새해에는 보다 살기 편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행부와 협력하여 의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은 예상치못한 재난재해에 따른 방역과 복구에 온 행정력과 의정력이 집중됐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의장은 이같이 밝히고 “서구의회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는과정에서 선별진료소, 코로나 전수조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지역에서 발생한 수해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위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의원들 전체가 발벗고 나서서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고 내비쳤다. 

또한,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심의를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과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이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사회적 활동제약은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주민들과의 대면의 기회가 축소됨으로써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새해에는 사회적 상황이 허락되는 한 지역 구석구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의회차원에서 구청과 협의해 조례 제·개정과 예산배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들을 적극 고민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허리를 펴고 새해에는 주민의 생활 곳곳, 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피력하는 이선용 의장.

이선용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파악하여 보다 현실성 있고 주민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는 이선용 대전서구의회 의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주요현안사항 및 역점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신년인터뷰 전문.

Q1.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ㆍ경제적, 심리적으로 참으로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인내하며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1991년 지방의회가 재개된 지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지방의회는 구민 여러분을 대신해 지방의 예산과 행정을 견제·감시·심의하고 각종 조례를 재·개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민 여려분 곁에서 함께 해왔습니다.

과거 30년 동안 우리 서구의회를 성원해주시고 믿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미래 30년은 구민 여러분의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의정 구현으로 구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가정에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Q2. 지난해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보다 지난 12월 지방자치 역사상 커다란 의미가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의 성과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우리 의원들의 많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의회 의원들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들의 결집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러 면으로 법의 조속 처리를 촉구해온 우리의회 의원들의 의지와 노력의 결의가 반영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에 따른 방역과 복구에 온 행정력과 의정력이 집중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의회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선별진료소, 코로나 전수조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서구지역에서 발생한 수해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위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의원들 전체가 발벗고 나서서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심의를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과 복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확인하였습니다.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한 주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휴대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본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구축하여 코로나19시대 의회를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편한 장소에서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소통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사회적 활동제약은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주민들과의 대면의 기회가 축소됨으로써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새해에는 사회적 상황이 허락되는 한 지역 구석구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해 나아가겠습니다.


Q3. 새해 주요 현안사업 및 역점추진 사항은?
   
지난해 우리는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난의 무서움과 안전한 환경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는 경험을 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살기 편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행부와 협력하여 의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우리지역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없는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해야할 예상되는 재난은 없는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적절한 대응과 방역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등 의회 차원에서 추진 현장과 현황을 철저히 확인·점검하고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허리를 펴고 새해에는 주민의 생활 곳곳, 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파악하여 보다 현실성 있고 주민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연수, 교육을 활성화하여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확보로 코로나19 등 크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주민의 새로운 욕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4. 의회의 역할과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한 견해는?

자치단체와 의회의 관계가 상호 대립적이기는 하지만 같은 지역에 소속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지방의회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기본으로 집행부와는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 의회내 여·야 갈등의 해법은?

여·야나 정당적인 분파에 얽매이지 않고 의회 본연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양보해 나아간다면 의견수렴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대립도 쉽게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Q6. 의장으로서 역할은?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집행부 행정에 대한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지원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건의하겠습니다. 집행부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책임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야합니다.

이와 더불어 동료 의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원들 간 화합하고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수록 사회가 복잡·다양해지고 주민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이에 따라 지방행정이 다양화·전문화됨으로써 의정활동의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다양화·전문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교육과 연수의 기회 확대로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집행부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주민과 함께하고 신뢰받는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Q7. 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은?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대립적인 기관이기는 하지만 동일한 지역에 소속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구정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는 기본적으로 상호 역할의 존중과 정보공유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방의회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 속에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여 서구 발전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형성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방행정은 갈수록 다양화·전문화되고 있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전문지식이 필요합니다. 토론과 연구를 통해 주민의 삶에 더 가까운 다양한 정책과제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전문가와 의제 개발, 정책네트워크를 강화해 전체 의원들의 정책능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습니다.

의회는 구민의 참뜻을 받들어 올바르게 대변하는 구민의 대의기관이자 열려있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구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경청함은 물론 소수의 의견도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구민들이 언제라도 손쉽게 찾아와 어려움을 말할 수 있고 함께 이야기하며 해결 방안도 찾을 수 있는 항상 열려있는 장소로 만들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8. 코로나19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있다면?

코로나19가 감염병인만큼 방역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하느냐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국가적 차원의 방역관리에 사회·경제적 제약 등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따르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함께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바꾸어놓은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생활방식에 보다 빠르게 적응해서 미래의 삶과 미래성장을 주도해나가야 할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연수, 교육을 활성화하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확보로 코로나19 등 크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주민의 새로운 욕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9.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구민 여러분과 지역의 대변자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여러분이 원하는 바를 의정에 적극 반영·실현시켜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SNS 등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여 의회에서 하는 일을 여러분께 적극 알리고,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을 실현시켜나가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사회·경제·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비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환경의 커다란 변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생활양식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 또한 이러한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구민의 새로운 요구와 증가되는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서구의회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의회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 여러분 더 가까이 귀 기울여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고려대학교 박호정 교수, 한국자원경제학회 신임...
2
고려대학교 ‘빅데이터 및 마이데이터, 인공지능...
3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남규, 신...
4
고려대학교 박홍규 교수팀, 단일광자원의 위치 ...
5
성균관대학교 SKK GSB, 영국 파이낸셜 타...
6
성균관대학교 2021년 겨울 온라인 학위수여식...
7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
8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조형균 교수 연구팀(...
9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청주시의회 의원 자치역...
10
서울 강남구의회, 신축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673번지 한밭빌딩 2층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6길 28-9 204호   |  전화 : 02-2679-2007  |  팩스 : 02-2679-2007
등록번호 : 서울, 아03265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8일  |  발행·편집인 : 김태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정
Copyright © 2013 한밭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bat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