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대표 이종윤 의원)는 지난해 8월 말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지난 2월 4일 제274회 임시회에서 연구활동 결과를 보고하였다.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는 관악구 선출직의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실행방안을 연구하여 공약실천을 담보함으로써 구정발전과 구민복리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9월 제270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서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하여 승인받았다. 본 연구단체 구성의원은 이종윤 의원을 대표로, 표태룡, 김옥자, 이상옥, 박영란, 김순미, 조익화, 왕정순, 박정수 의원 등 총 9명이다. 3개월 간 총 8회의 연구모임 개최를 통해 관악구 선출직들의 다양한 공약사항에 대한 분석과 중점추진대상 핵심공약 선정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1월 27일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연구결과 핵심공약으로 선정된 4가지 정책,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센터 설립 ▲마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장애인 나들이 전용버스 도입 ▲마을버스 정류소 BTI(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확대 등을 제안하고 효율적 실행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아울러,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이종윤 의원은 지난 12월 관악구의회 제273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의회 등록 가능 연구단체 수 제한을 없애고 연구활동 기간을 늘리는 등 보다 폭넓고 자유로운 연구단체 활동을 보장하는 내용을 제안하여 원안 가결된 바 있으며,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 연구모임을 결성하여 2021년, 더욱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종윤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 및 구정활동의 첫걸음은 성실한 공약이행”이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는 풍토 조성을 위해 보다 성실하게 연구하고 현실가능한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