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서울경기도
“ 조금만 더 힘내세요. 당신이 우리의 백신입니다 “하남시 미사1동 유관단체 SNS로 모금 주도. 2일새 450만원 모아
박신호 기자  |  jaebol@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6  11:36:4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 미사1동 농촌지역의 통장들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적을 만들었다.

▲하남시 전대호 미사1동 1통장(61세)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부릴레이가 모금 2일 만에 450여만 원을 넘어섰다.

전대호 미사1동 1통장(61세)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부릴레이가 모금 2일 만에 450여만 원을 넘어섰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유관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시민들의 노력을 보면서,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체회의를 못하는 와중에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유관단체 200여명 회원들이 SNS를 통해 기부동참이 들불처럼 번진 것이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SNS에서 울려 퍼지는 공감소리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큰 감동을 안겨줬다.

전대호 1통장은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며“조금만 더 힘내세요. 당신들이 우리의 백신입니다”라며 작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초 목표액을 넘기며 관내 어린이집까지 참여하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과 농민, 상인들도 참여한 모금물결이 계속 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장(58. 장길호)은“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미사1동의 튼튼한 주민력에 뿌듯함을 느꼈고 빠른 모금속도에 다시 놀랬다”고 말했다.

미사1동에서 모인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산시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시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신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한밭대, 실전창업교육 빌드업 부스팅 캠프 성료
2
“비대면 수업 이렇게…”영등포구, 온라인 강사...
3
여의도 봄꽃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4
세종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출마케팅 ...
5
세종시, 찾아가는 상담실‘아름행복두드림 사업’...
6
강남구, 티슈형살균소독제 18만개 지급 … 교...
7
성북구, 사회적경제기업 UCC 공모전 개최 ....
8
미세먼지 농도, 표정으로 말해요
9
경제적 위기 몰린 자살고위험자 지원 맞손
10
고성군,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 재개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673번지 한밭빌딩 2층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6길 28-9 204호   |  전화 : 02-2679-2007  |  팩스 : 02-2679-2007
등록번호 : 서울, 아03265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8일  |  발행·편집인 : 김태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정
Copyright © 2013 한밭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bat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