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빈 패션모델.

(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아시아모델협회(365 패션모델)에 선발된 유은빈 모델이 야심차게 출렁거리는 화려한 옷맵시를 자랑하며 서울 365 패션쇼에 처음으로 모델로 돌입해 모델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의 첫 패션쇼에는 곽현주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은 34명의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 모델이 참여했다.

유은빈 모델은 그 동안 패션모델을 준비하기 위해 ESteem아카데미를 수료했다. 패션위크 기간에 오디션도 많이 보며 자신의 기량을 닦았다. 마침내 아시아모델협회에 합격해 그녀의 첫 무대로 서울시에 당당히 데뷔전을 열게 됐다.

유 모델은 ESteem 아카데미 수료 후 사단법인 국제휴머니니티총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베스트 선발대회에서 탈렌트 상을 받았다. 그 외 KMS(코리아모델) 미스인터콘티낸탈 등 많은 대회에 출전해 모델로서 많은 기량을 쌓아 왔다. 패션모델로서 가장 적합한 훤칠한 177센티미터의 키에 모델로서 갖춰진 S라인은 한층 더 '무대와 하나되는 연출의 장'이 됐다.

누구나 패션모델이라면 곽현주 디자이너의 컬렉션에 서는 게 굉장히 영광이라고 말하는 유은빈 모델은 5월 27일부터 양일동안 동대문 DDP에서 아시아모델협회에서 주최한 365 패션모델로서 패션쇼에 나설 예정이라고 야심차게 밝혔다.

▲ 사진(좌)끝에 유은빈 패션모델.

유은빈(사진) 모델은 앞으로의 계획을 “꾸준한 자기관리와 패션모델로서 국내외적으로 모델 활동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게 그녀의 견해이다.

곽현주 디자이너의 옷은 그녀의 젊은 감성이 주사된 옷이다. 한결같이 젊고,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곽현주 디자이너의 옷을 착용할 만큼 가요계에서 그녀의 옷은 상종가이다. 유은빈 모델은“아시아모델협회 365패션쇼 모델로서 아시아모델협회 합격디자이너분의 의상을 입었다는 자체가 커다란 영광이었다”고 평가했다.

유은빈 모델은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앞으로 3개월 간 2주의 한번씩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여하게 된다.

365패션쇼를 처음 알리는 곽현주 디자이너는 하의 + 365패션모델 티셔츠 상의를 자체 제작했다. ▲슈퍼카위캔드 카포즈 모델 ▲클래식카 페스티벌 카포즈 모델 등 드라마, 패션쇼씬 ▲드라마 그녀의 신화 패션쇼씬 ▲드라마 리맴버 재벌들 파티씬이 주 연출이었다.
지난 5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서울 365 패션쇼는 패션분야에서 뉴딜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패션쇼는 서울시와 동대문미래창조대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가 교육 주관했다. 세계 66개 도시가 참여하는 지구촌 개막행사로 이날 참석한 인사로는 15개국의 대사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시아모델협회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국가별 부스가 설치돼 나라의 우수한 상품들이 소개돼 패션과 연결짓는 하나의 매신져 역할이 됐다. 메이크업과 헤어는 김활란 뮤제네프가 후원했고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는 한층 무대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