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미술 플랫폼인 아트셀시닷컴(artcelsi.com)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는 'Freedom' 아트북 작가들의 전시다.

'Freedom' 아트북은 예술의 자유의지를 구체화한 이름으로, 세계의 미술관, 갤러리, 비엔날레를 비롯한 그 밖의 기획자들이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하고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8월29일부터 9월10일까지

일본의 후쿠오카 아시안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대규모 전시는 한국 미술의 오늘을 알리는데 큰 의미를 준다.

특히 한국과 일본간의 과거사 청산이라는 해묵은 갈등은 정치, 경제 전반에 걸친 악영향을 끊임없이 양산하고 있다.

그 와중에 1년 전에 준비되고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전시 기획 과정이 눈물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