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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원 목사/안산새희망교회, 첫 시집, ‘사십을 앞둔 깊은 고독’ 출간‘어디 먼저 길이 있었던가’, ‘누구나 가슴 아픈 사연 하나는 가지고 산다’ 등 모두 67편 실려
김태정 기자  |  hanbat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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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9  0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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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일보 l 경기 안산 새희망교회 최철원(사진) 담임목사가 첫 시집, ‘사십을 앞둔 깊은 고독’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시집에는 ‘어디 먼저 길이 있었던가’, ‘누구나 가슴 아픈 사연 하나는 가지고 산다’ 등 모두 67편이 실렸다.

경남 마산 태생인 최 목사는 유원건설, (주)이삭인터내셔널 등 기업체에 근무하다 뒤늦게 목회자의 길을 걸었으며, 이번 시집 발간은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한 후 그동안 쓴 시들을 모은 것이다. 최 목사는 황금찬 시인이 생전에 추천한 마지막 시인으로,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물을 붓는 마음으로 시를 써왔다. 이 때문에 그의 시에는 희망과 따뜻함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은 목회자로서의 그의 삶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그의 시를 평한 이충재 문학평론가는 최 목사의 시 속에서 “자야 성찰과 사람을 이해하고 영혼을 사랑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힘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를 통해 한국 시단의 희망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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