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l 비영리단체인 한국전통연보존협회 회원들은 광진교(광진구) 주민 행사에 참여한 '전통연' 만들기 프로그램에 4월 29일(일) 오후 2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커풀연만들기와 개인별 연날리기 등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느끼고 소통을 더 해주는 의미 있는 체험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전언이다.

한국전통연보존협회 정다겸 상임이사는 “한지에 희망과 소망, 꿈을 그리고 꾸미고, 대살붙이고, 꼬리를 달아 푸른 하늘에 날려보는 재미가 솔솔하고 우아했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다겸 상임이사는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나는 예쁜 꼬마 연들이 하늘을 수놓았다” 며 “현재 국회 상황이 동물국회로 가고 있다는 국민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며 “국회의원들도 서로 다툴 것이 아니라, 바람을 타고 마음껏 하늘을 나는 연처럼 국민들에게 지혜와 존경을 주는 의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