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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100회로 환자마음 위로한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보호사 '화제'헌혈위해 자전거로 출퇴근, 헬스로 몸 다지며 헌혈 동참
김태정 기자  |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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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6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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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부(좌)와 최영식 병원장(우).

2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해 온 병원 간호보호사가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100회 포장증(명예장)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주인공은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에 근무하고 있는 전용부(58)씨이다.   

대한적십자의 헌혈 유공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시한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상이다. 

96년부터 20년간 헌혈을 해 온 전용부씨는 지난달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포장증을 받았다.  

그는 해군에서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면서 단체헌혈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헌혈을 하게 됐다. 이후 병원에서 간호보호사로 근무하면서 헌혈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게 되었고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다.

그는 꾸준히 헌혈을 하기 위해서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틈틈이 헬스로 몸을 단련해 맡은바 일에도 충실하고 헌혈도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주변 동료들이 귀띔을 해 주고 있다. 

전용부씨는 백혈병 환자를 위한 조혈모세포와 장기기증을 서약하기도 했다. 
그는 100번째를 포함해 그동안 모아둔 헌혈증 100장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전씨는 “헌혈은 1초만 찡그리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작지만 귀한 실천”이라며 “자전거로 출 퇴근 하면서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200회, 300회 헌혈을 달성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헌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다회 헌혈을 실천한 사람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수여하는 포장이다. 30회 이상 헌혈 시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직원 조회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을 통한 진정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병원의 대외적 위신을 드높이고 사회적 기여활동으로 귀감이 된 전용부 보호사에게 헌혈유공장 전수식을 거행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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