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7일(토) 오후 4시‘청소년독서회’의 일환으로 백수연 작가를 모시고 청소년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답도서관 청소년독서회는 초등학생 6학년과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많은 백수연 작가는 2015년 11월 출간한 도서『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를 통해 학업과 진로, 인간관계 등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용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백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용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백수연 작가와의 만남은 용답도서관 청소년 독서회 회원 포함 지역 내 초등학생 6학년,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전화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YD/)를 참고하거나 용답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성동구립용답도서관(☎ 02-2204-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