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 이틀째인 1일 새누리당 부천원미갑 이음재 후보는 출근시간 부천역을 방문해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후 이음재 후보는 춘의동 소재 주공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정책에 반영할 의견을 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노인복지에 대한 다각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노화과정 장애노인’의 경우를 들며 이들을 위한 외부활동 도우미 등 이동지원에 관한 의견과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독거노인 돌봄 강화', ‘중증 질환 노인에 대한 가사 도움 같은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을 반영’해 달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과의 대화를 마치고 “이러한 어르신들의 의견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 정책”이라며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회에 가서 반드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부천원미갑 이음재 후보는 “활력이 넘치는 100세 시대”라는 노인복지 슬로건을 걸고 “어르신 동네의원 진료비 부담 완화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기준을 2만원까지 단계적 인상하고 치매 어르신 국가 책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미공원 내 향토역사관을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소로 전환하고 춘의동에 노인복지회관 유치하는 등 노인복지 관련해 많은 관심과 함께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비쳤다.

한편 이 후보는 오후 3시부터 역곡시장 남쪽 입구쪽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