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충남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 어르신·아동 교통사고 사각지대 노출지난 5년간 교통약자 사망자수 803명 이르러…전체 사고 중 41.3% 차지, 대책 요구
김태정 기자  |  hanbatilbo@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07  01:39:0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남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등이 여전히 교통사고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거 건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은 5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대책과 여성어업인 지원 활성화,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추진 문제를 ‘송곳 질의’했다.

김 의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물적 피해비용만 28조 5744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충남도는 1조3232억원으로, 4.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8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율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점이다.

최근 5년간 교통약자인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2013년 1992건, 150명 ▲2014년 2229건, 170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역시 2589건, 151명 등이 사망하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교통약자 사망자수는 803명에 이르렀다”며 “이는 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1944명 중 41.3%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사망이 784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의 40%를 차지했다”며 “안전운전 의무불이행 등 책임이 큰 것으로 드러난 만큼, 도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여성업업인 지원과 관련해서도 “도내 여성어업인은 9641명으로 도 전체 어업인의 53%에 이른다”며 “이들의 경제·사회적 위치는 여전히 낮고 남성어업인의 보조자로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부업과 돌봄, 가사 일의 병행으로 노동시간도 길 뿐만 아니라 강도 또한 높다”며 “여성 친화적인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내포 혁신도시 추진을 위한 제언과 도 미래전략 및 대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오우문학회(회장 양태석), 2월 월례회 가져
2
시인 이혜준 시낭송가, “매화꽃 향기 같은 매...
3
2019년 1차 지역의제 컨퍼런스 “사회적경제...
4
연세건우병원 하승주 원장, "E-스포츠 선수도...
5
김득환 소장(서삼릉태실연구소) 출간기념회 가져
6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지역 새마을금고 ...
7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8
대구경북 생명과 성(性) 윤리포럼, 2월 2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673번지 한밭빌딩 2층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6길 28-9 204호   |  전화 : 02-2679-2007  |  팩스 : 02-2679-2007
등록번호 : 서울, 아03265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8일  |  발행·편집인 : 김태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정
Copyright © 2013 한밭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battime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