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혜정)는 제107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11일(금)부터 23일(수)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11(금)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201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

이어서 오는 14(월)일부터 18(금)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생활보장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김혜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 계룡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예산이 내실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계룡군문화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심기일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