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보가띠 돈화문국악당 ‘흠마 : HMMA’에 참여
핸드메이드 주얼리 느보가띠 함초롱 대표, 한국 주얼리산업 전망… 느낌이 피부로 와 닿아

[앵커]

한국전통의 오방색 등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주얼리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얼리 느보가띠 함초롱 대표.

핸드메이드 주얼리 느보가띠 함초롱 대표는 지난 6월 3일 느보가띠 수석디자이너 배철준 아트디렉터와 함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정성스럽게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주얼리의 현대와 전통 그 사이 언저리’라는 모티브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흠마(HMMA)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흠마에는 종로의 주얼리 공방거리 등 곳곳에 뛰어난 핸드메이드 주얼리 작가 31팀이 참여해 각 브랜드만의 제품을 전시 홍보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행사에 느보가띠가 흠마(HMMA)를 통해 출시한 디자인은 시대와 연령을 뛰어넘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려 현대 미(美)와 전통 미(美)를 주얼리에 표현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에 영롱한 컬러감을 접목시킨 코디네이션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습니다.

▲ 핸드메이드 주얼리 느보가띠 함초롱 대표.

함초롱 대표는 이번 행사를 참여하면서 “주얼리는 시대와 연령을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美)’에 대한 관심은 줄지 않기 때문에 주얼리는 오랫동안 각광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 주얼리산업의 전망이 넓혀지고 있는 느낌이 피부로 와 닿는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밝혔습니다.

핸드메이드 주얼리 느보가띠는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그 해부터 다 수의 세계의 주얼리 전시회를 방문하여 각 국의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신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소재를 주얼리에 접목시켜 새로운 주얼리 디자인을 제작 중입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핸드메이드 실버 주얼리, 핸드메이드 코스튬 주얼리 등 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동시에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교육컨텐츠와 쇼룸으로 작업공간을 확장 할 계획이며 일부 오프라인 유통을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