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사단법인 사회안전국민행복진흥원(이사장 박만동)은 8월 15알(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국민행복전국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기독교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사회안전포럼행사는 ▲1부 사회안전 국민행복전국포럼 및 캠페인 ▲2부 연회 지부·지회간 친교시간 ▲3부 재난안전 전국시도지부별 홍보캠페인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국가재난 ▲사회안전 이슈 ▲ 국민행복을 위한 공익활동 ▲범죄예방론 등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사회안전진흥원에 따르면 특별히 음악치유 공연 및 호신술 시연도 소개됐다. 강병진고문 및 최영훈총괄본부장, 최재삼 청강장학회장의 포럼 주제를 비롯한 신임 총재로 추대된 윤진원총재의 공로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30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연합으로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박만동 이사장은 "2010년 송파지역 지킴이에서 발돋음해 전국단위 조직으로 성장과 발전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사람의 헌신과 화합이 아니었으면 정부로부터 공신력 있는 단체로의 반열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만동 이사장은 "명실공히 사회안전 예방과 계도 캠페인 및 전국지부 POST거점 관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안전에 기본 소양 및 전문성을 구비한 리더 양성으로 사회에 희망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 나 박만동이사장을 포함 전 구성원들의 염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박 이사장은 "올 하반기 9월 12일 사회안전사 15기 연수교육을 필두로 10월 전국 지부교육 및 재난안전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우리 사회의 제반 안전의식에 대한 고취와 저변확대에 순기능 역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안전진흥원 5개년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숲힐링센터 건립 등의 초석이 되는 2016년을 면밀히 준비하는 운영 관계자들 모습에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헌신과 소명감이 없이는 못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을 해나가는 사회안전진흥원의 미래상은 더 밝게 비춰지리라 여겨진다"고 피력했다.

그런 다음 방석원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동기에 대해 "전국 4대악 근절을 위한 재난안전예방 홍보활동 및 봉사의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안전진흥원은 국가기관에서만 할 수 없는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활동과 사회안전 전문리더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견지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현재 10여개 관련 단체와 MOU체결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회안전진흥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양일동안 양평 예솔팬션에서 전국지부장, 본부,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우수지부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사회안전 활동교육으로 해마다 전국대회 겸 포럼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공연 및 호신술 시연과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