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김태정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실용화 재단이 직접 주관하는 “농식품 신기술 우수상품전”을 지하2층 식품관에서 7/17(금)-7/23(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 이전업체 중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제품을 생산하는 6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총 4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은 품질 좋은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기회를 통해 향후 판로개척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을 위한 홍국쌀, 강황쌀, 클로렐라쌀, 볶음 현미 등 5가지 영양쌀과 국내 최초 와인에서 추출한 건강음료 자라섬뱅쇼 , 소화력이 약한 학생과 어른들을 위한 무가당 건강죽으로 김치버섯발효죽, 호박발효죽 등 5종류의 발효 죽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울진 왕비천 하늘의 이원복 명인이 직접 만든 굳지 않는 동안메 수수 가래떡과 명품 조청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 상품은 시식이 가능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있는 봉독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은 현장에서 샘플을 증정하고 미백시연을 진행해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제안하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는 안전한 식재료를 가정에서 직접 재배할 수 있으며, 어린이 교육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백화점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