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산업정보학교 - 취업박람회.

[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대전산업정보학교(교장 전종구)는 6월 24일(수) 오전 9시 반부터 학생들의 취업만족도가 높은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우수학생-우수기업‘ 매칭을 위한 취업박람회 및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취업대상 우수 기업을 조기에 확보,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15년 3월, 용문동으로 새롭게 학교 부지를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주)청암, (주)대산이노텍, 신성컨트롤(주) 등 20개 주요 우수 기업 이외에도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시청년인력관리센터, 충남경제진흥원 등 여러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총 152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심층면접을 통해 총 62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현장실습을 거쳐 해당 기업에 채용, 취업하게 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학생과 기업 간의 거리를 좁히려는 일환으로 박람회 이전에 취업특강을 진행하여 12개 학과, 20개 반을 대상으로 진로 및 기업 인재상, 하반기 직원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전산업정보학교 전종구 교장은 “본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 긴밀한 협력과 유대를 통해 학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으며 또한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질의 취업률을 이뤄내 우수학생-우수기업-우수학교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대전산업정보학교의 전통을 이끌어내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취업률 50%, 취업자 잔존율 80% 이상 달성을 이뤄내 대전시를 이끄는 취업우수학교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