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9일 화요일 삼성전자온양캠퍼스는 임직원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학습멘토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Happy I 청소년 교육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여,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에 1천만 원,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에 1천 5백만 원,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삼성전자온양캠퍼스 Test 기술팀 ‘깍지봉사팀’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3년부터 자원봉사활동으로 1:1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고 2014년에는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 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다. ‘깍지봉사팀’은 올해에도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원받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깍지끼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이다.

삼성전자온양캠퍼스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교육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장난감도서관, 김장김치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후원 및 전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깍지끼기 프로그램’은 학습지원, 진로상담, 체육활동, 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7년부터 농촌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하는 야간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온양캠퍼스 ‘나무를 심는 사람들 봉사팀’의 열정으로 현재까지 주 2회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3명(1~3기)이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대학생이 된 청소년들은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야간 공부방에서 학습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는 삼성전자온양캠퍼스 제조기술3팀 ‘해피드림 봉사팀’이 2012년부터 회사 인근 배방중학교 학교부적응 행동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및 밴드동아리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폭력행위를 큰 폭으로 줄이는 효과를 얻었고, 2013년에는 아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