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학부장 이정호 교수.

(서울=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2015년 국민대학교 학위과정 환영식이 입학생들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학과 지도교수들의 참여속에 성료됐다.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 국민대 예술관대극장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국민대 학점은행 생활체육학부장 이정호 교수는 “우리대학교는 스포츠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기에 용이하게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다음 이정호 교수는 “여러 대학교에 강의하러 다녔지만 국민대학교는 차별이 없고 한결 같은 학교명 그대로 국민이 행복한 대학이다. 누구나 오고 싶고 배우고 싶은 대학”이 바로 국민대학교라고 말하고 있는 것. 특히 이 교수는 “여러분들이 우리대학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회에 나아가 훌륭한 인재로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정호 학부장은 “내년부터 체육대학에 석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학위과정 졸업 후 석사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라도 말했다. 또 “대학교에서 실제로 수업연한은 방학을 제외하고 7월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방학을 잘 보내야 한다. 헛되이 방학을 보내지 말고 승마, 레져스포츠 등 각종 운동과 병행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배우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경호무술학과 이재영(사.국제경호무술연맹 총재) 지도교수.

학과소개에서 경호무술학과 이재영(사단법인국제경호무술연맹 총재) 지도교수는 “경호무술학과가 본 대학에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며 “경호는 안전이다.국민의 안전을 물리적·보안적으로 경호하고 경호무술을 통해 경호인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하고 나아가 사회에 훌륭한 경호무술지도자로 양성하는데 (경호무술학과)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내비쳤다.

이어 이영호(사단법인 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 총관장)는 "해동검도는 국민대에서 2년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해동검도는 심신수련과 정신건강에 좋은 운동이다. 기존의 사회체육과는 다른 시대에 부흥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수련방법과 특성으로 사회가 필요로하는 건강한신체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해동검도의 목표라고 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호 (사)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 총관장.

골프산업과 C 주임교수는 “지도도 사막에서는 필요가 없다. 사막을 횡단할 때는 나침판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국민대학교에 입학하여 성장하기 까지 나침판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해 국민대 학점은행 생활체육학부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생활체육학부 양기석 주임교수를 포함해 교수 3명도 국민대 평생교육원장으로부터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 지난해 국민대 학점은행 생활체육학부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생활체육학부 양기석 주임교수가 평생교육원장으로부터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