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염홍철 전 시장이 배국원 총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전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이 13일(금) 침례신학대학교를 방문하고 배국원 총장에게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대흥침례교회 장로이기도 한 염 전시장은 “교단의 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 곳에서 교계와 나라의 훌륭한 기독지도자가 많이 배출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침신대를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침신대 배 총장은 “염 장로님이 시장 재직 중일 때 여러모로 대학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고의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