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차원에서의 정치가 필요하다.

▲ 김태정 편집국장

"가정과 마을과 교회와 직장과 학교 교실에서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민주적이어야 하고 갈등이 아니라 협동지향이 되야 한다. 정치가 제대로 되야 이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은 경제를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능하고 허황된 정책만 일삼는 것을 단호히 타파하고 혁신적이고 정도있게 국민들의 경제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이에 해결책을 제공해 주는 '실무형 생활정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생활정치는 직장정치, 단체정치, 교회정치, 종교정치, 학교정치 등 사람과 사람의 만남속에 정치는 공존한다. 즉 서로 이념이 다르다고 하여 사람과 뜻이 다르다고 하여 적대시하거나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야 말로 근절시켜야 한다.

따라서 '경제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국민들로부터 올바른 정치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생활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