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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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정몽준,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도 책임이 있다.
유은종 칼럼위원  |  나라사랑구국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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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8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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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직 꽃도 피지 않은 어린학생들이 희생되었다. 그것도 수 십 년간 이 땅에 어른들이 저질러 온 부정과 부패의 악습의 고리를 끊지 못해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목숨을 잃었다. 정말로 어른들은 앞으로 어린 학생들을 볼 면목이 없고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걱정이 앞선다.

이것은 1년 4개월 밖에 안 된 박근혜정부만이 책임질 일이 아니다. 사회도처에 도사린 악습의 고리는 수십 년 간 쌓여 왔다. 거슬러 올라가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도 책임이 있고 지난 5년 동안 우리사회의 만연된 부정과 부패와 무능의 고리를 끊지 못한 이명박정부의 책임 또한 크다. 역대 정권이 대통령 친인척 비리는 물론 원자력 마피아, 해수부마피아 등으로 대한민국은 부정과 부패와 무능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참다운 정권도 국회의원도 없었다. 결국 참다운 정권, 참다운 국회의원이 없는 가운데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부정과 부패와 무능의 쓰레기들이 태산처럼 쌓였다, 그 결과 진도 앞바다에서 수 백 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를 빚었기에 지난 정권과 국회의원들을 원망하며 수천만 국민들은 땅을 치고 가슴을 치고 있다.

이처럼 오랫동안 만연된 총체적인 부패와 부정과 무능이 우리 사회를 뒤 덮으며 해수부 마피아가 판을 치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가 터졌는데도 바로 전 정권에서 전직 감사원장, 총리를 지낸 김황식서울시장예비후보는 책임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초선, 재선도 아니고 7선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전 정권의 여당 대표까지 지낸 정몽준서울시장예비후보도 ‘국민이 미개하다’는 비뚤어진 아들의 발언만 사과하고 국정을 제대로 심의하고 감시할 30년간 국회의원의 책무를 게을리 한 것을 잊고 책임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에 직, 간접적으로 책임이 큰 정몽준, 김황식서울시장예비후보가 어떻게 정부 여당의 서울시장후보가 될 수가 있는가? 김황식, 정몽준서울시장예비후보가 서울시장후보직을 내려놓지 않는다면 희생된 어린학생들과 승객들의 영령을 어떻게 위로할 것이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학생들과 승객들의 가족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그리고 서울시장후보가 된들 서울시내 어린 학생들 앞에서 무슨 낯으로 선거 운동을 할 것인가? 정말로 김황식서울시장예비후보와 정몽준후보가 인간이 심장을 달고 산다면 수 십 년간 누적된 악습의 고리를 끊지 못해 세월호 참사를 막지 못했기에 김황식, 정몽준후보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서울시장후보직을 내려놓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둔다.

<위글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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