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정 편집국장

지금 맺혀진 열매는 지난날 나의 생각에 심은 씨앗이지요. 몇 년 혹은 몇 십 년을 살아온 당신은 지금 어요 생각을 마음에 심고 있나요?

지금 어떤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나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장래를 밝힙니다.

내가 오늘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운명한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지요. 순간적으로 열광하는 삶보다는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다운 것이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맏는 것입니다.

긍정을 노래하는 사람만이 꿈과 소망을 노래할 수 있고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할 수 있습니다.

소금 3%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그것처럼 내 생각 3%의 긍정적인 사고가 우리 주변의 삶을 무척 아름답게 합니다.

어떤 이들은 취업을 위해 공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장래의 소망과 멋진 삶을 위해 수강을 받습니다.

어렵고 힘든 삶을 쪼개어 기독교 △인지치료 △미술치료 △상담심리학 △이상심리학 △뇌운동 △노년심리 등 자유와 기쁨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나의 찬송입니다.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우리 그룹은 긍정적 사고를 공부합니다. 나의 긍정적 생각은 이 찜통더위 속에서도 이 짜증스러움 속에서도 저산 너머에는 하늘만한 가을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더워서 고통스럽다면 “펄펄 눈이 옵니다!”를 세 번 노래한답니다.

인생의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그것이 인생의 성공이요, 자랑이요, 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나 수박은 내일 나그네 인생을 떠난다 해도 오늘 한그루의 맛있는 수박 씨앗을 내 마음의 땅에 심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