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진화한다... 4월 크랭크인 영화 “데이앤나잇”
(서울=한밭일보) 금사랑 기자 = 배우 채민서와 배우 김민기가 영화 '데이앤나잇' 주인공에 발탁됐다.
10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는 배우 채민서와 배우 김민기가 영화 '데이앤나잇'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영화 '데이앤나잇'은 'ENTER M' 박민 감독작품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을 숨기려하는 인간의 본능과, 이중생활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는 영화로 각박한 세상인 현실 대리만족을 시켜줄 영화다.
여자주인공인 채민서(세은)는 주변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여의사 세은역으로 낮에는 이기적이고 차갑고 정숙한 그녀지만, 밤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요부로 변신해 남자들을 유혹하며 밤거리를 헤매는 섹시미녀로 변신해 정숙함과 섹시함 두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낮과 밤에 다른 생활을 하는 의사 세은(채민서 분)에게 빠져드는 성우(김민기 분)가 그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성우만 바라보는 혜진(유다은 분)이 얽히는 세 남녀의 삼각관계 러브스토리이다.
특히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에서 재기발랄한 연기를 펼쳐 인지도를 굳혀온 배우 김민기와, 다양한 매력과 실력파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채민서, 영화 〃맛〃에서 섹시미를 발산했던 배우 유다은이 이번 작품에서 ‘해바라기 순정녀’(혜진역)로 출연한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한 여자의 이중생활과 그녀의 이중생활을 지켜보는 한 남자, 그리고 그 남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또 한명의 여자의 이야기인 '데이앤나잇'은 오는 7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geumsar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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