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총회장 김창일 목사.

(용인=한밭일보) 금사랑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총회 98기 총회임원 취임식이 성료됐다.

제98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총회 총회장으로 김창일(늘푸른주님의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또한 ▲증경총회장에 김광본(섬나돌선교회) 목사 ▲직전총회장에 이일환 목사 ▲부총회장에 임성수(대학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이어 ▲서기 이길상(소망교회) 목사 ▲부서기 김영애(아름다운교회) 목사 ▲회계 김지혜(에덴교회) 목사 ▲부회계 장선례(대학교회) 강도사 ▲회의록서기 윤효라(삼마교회) ▲회의록부서기 곽현호(에덴쉼터교회) ▲감사 김정태(생명나무교회) ▲감사 김용수(시온교회) ▲사무총장 신창용(삼성교회) ▲사무차장 김경구(섬나돌교회장) 목사 ▲총무 김태정(국가기독교정보원장) 목사 ▲부총무 양미상이 임명됐다.

지난 3월 25일(화) 오전 11시 늘푸른주님의교회(용인시) 본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창일(늘푸른주님의교회 목사)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잃어버린 총회의 목회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총회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다음 “5월중 총회 원로목사 위로예배를 갖기로 했는데 여기계신 모든 임역원들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설교에서 김광본(섬나돌선교회장) 목사는 ‘진보적인 총회’라는 말씀을 통해 “지금 침체 상태에 있는 회원(목사)들을 일깨워서 총회의 부흥을 위해 재도전하겠다”고 밝히면서 “진보적인 연합총회로 거듭나자”고 피력했다.

이날 취임식 후 결의사항에서 총회 첫 사업으로 4월 25일 소록도 손양원 목사 순교자 기념관을 방문, 6월중 전국목회자수련대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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