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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칼럼
치아파절사례
안필호 원장  |  수연합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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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1  0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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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연합치과 안필호 원장
안녕하십니까? ‘수연합치과’ 안필호 원장입니다.

요즘 레저인구가 늘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적당한 운동은 물론 좋은 습관이지만 자칫 하다가는 큰 부상을 입기도 하는데요.

저희 치과에도 간간히 운동하다가 다친 분들이 오시곤 합니다. 한 학생은 인라인을 타다가 넘어지면서 앞니가 바닥에 찍혀 뿌리만 남기고 부러진 상태로 온 적이 있습니다. 남아있는 치아가 너무 부족해 기둥을 올려 씌우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임플란트를 고려해야하는 상황 이었는데요. 학생이어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보통 여학생의 경우 16세 남학생의 경우 18세쯤 되면 치조골의 성장이 다 되었다고 보고 임플란트를 시술 하는데요. 일반적인 기준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전 손가락 x-ray를 보고 성장판을 확인하여 수술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위 학생의 경우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부모님 동의하에 앞니 두 개의 임플란트를 결정하고 시술 하였는데요. 청소년기이다 보니 아무래도 외적인 부분에 신경이 쓰일 것 같아 당일 앞니에 임시치아를 예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다른 한분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실 정도로 자전거 매니아인데요. 아무리 자전거를 잘 타도 사고라는게 원래 그렇듯이 상대방에서 와서 부딫히면 방법이 없드라구요. 이분도 넘어지면서 자전거에 부딫히셨는지 아래쪽 앞니가 깨진 상태로 오신분입니다.

이분이 기억에 남는 이유가 당장 내일 출근해서 회의시간에 중요한 브리핑을 해야 하는데 앞니가 이러니 빨리 고칠 수 있는 곳을 수소문 하시다가 야간진료를 하는 저희치과에 8시30분쯤 오셨던 분입니다. 저희 치과는 화요일 목요일 오후2시부터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하는데요. 마감 30분전에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일 중요한 회의라고 말씀하시니 직원 3명과 남아서 부랴부랴 임플란트 식립하고 임시치아까지 10시까지 만들어 드렸습니다. 어찌나 감사해 하시던지 저희가 몸둘바를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치아파절의 경우가 앞에서와 같이 넘어지면서 부딫히는 경우 인데요.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는 마우스피스라고 부르는 치아보호장치를 착용하는 것도 치아보호의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 스키, 보드, 같이 넘어질 위험이 많은 스포츠의 경우에는 가급적 마우스피스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 해드리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마우스피스는 턱관절장애 개선이나 이갈이 증상을 완화 하는데에도 사용되곤 하는데요. 마우스피스 제작을 위해서는 일단 내원하셔서 적절한 방법으로 치아 구강내의 본을 채득 하게 되는데요. 이때 치아의 본을 뜨는 것과 함께 치아의 교합관계를 확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치과에서 제작하는 마우스피스는 일반적인 기성품에 비해 턱관절의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이 됨으로서 일반적 마우스피스에 비해 턱이 편안하게 물리는 마우스피스 제작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마우스피스의 고질적인 단점은 착용시 둔탁하거나 답답하게 느낄수 있다는 점이지만 치과에서는 기성품의 이런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우스피스 자체는 답답하게 구강에 끼는 느낌을 최소화하고 고리형태의 구조가 장착되어 헐겁지 않은 마우스피스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내 소중한 치아를 보호하고자 하시는 분들 턱관절 이갈이를 호소하시는 분들에게마우스피스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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