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병렬 17대 국회의원.

대전시장 출마하겠다는 분들이 너무 많지요.
저 선병렬도 근 일간에 예비후보등록을 하려하고 있습니다만.

모두 나름 사정과 포부가 있겠지요.
하지만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하시겠다고 목 터져라 약속하고 당선되시어 임기를 반 토막만 채우고 나오신다면 다시 무슨 약속을 또 하실 수 있겠습니까? ...

그 지역은 다시 다음 분이 국회의원이 되셔서 남은 반토막 임기을 채우시면 결국 4년 공백으로 생기는 지역의 정치적 손실은 누가 보상하나요?

보궐선거로 국민의 세금을 포함하여 수십억의 비용이 낭비되는 데 그 이상 무슨 이익이 있나요?

정치의 신뢰가 아무리 무너지고 무너졌다해도 이렇게 까지 무너지면 않 된다는 생각에서 청하오니 부디 나무라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