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일보) 김태정 기자 = 올해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보수기술자 등 6개 종목)은 3월 15일(토) 시행되며 원서는 2월 10일 시작으로 10일간 인터넷(큐넷)을 통하여 접수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자격시험센터(센터장 이철호)는 문화재수리 기술자 자격시험에 대한 접수계획 등 시험일정을 밝혔다.

문화재수리 자격시험은 문화재수리에 대한 현장실무를 갖춘 전문기술인력 배출과 인력의 질적인 적정수준을 확보를 통한 철저한 문화재 원형보존․ 우리 문화재의 전통수리기법 등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자격취득자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수리에 관한 기술적인 업무를 맡을 수 있다.

시험방법은 객관식 및 주관식(논술형)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치러지며, ‘15년부터는 관련 학위를 취득해야 응시할 수 있는 등 국가자격시험이 대폭 강화된다.

시험세부일정 및 시험관련정보는 국가자격시험 문화재수리기술자 홈페이지 또는 문화재수리기술자 홈페이지(www.Q-net.or.kr)나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자격시험센터 전문자격시험팀(042-580-9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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